하지, 루마니아 1부팀 감독 취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8 07: 43

'발칸의 마라도나' 게오르게 하지(40)가 루마니아 1부리그팀 폴리테니카 티미소아라의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8일(한국시간) 리그 4위라는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코스민 올라이우 전 감독을 대신해 하지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티미소아라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하지는 "이곳의 축구팬들은 팀이 최고가 되기를 원하고있고 나는 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터키 슈퍼리그 명문팀인 갈라타사라이에서 2001년 은퇴할 때까지 뛰었던 하지는 6개월간 루마니아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으나 2002 한일 월드컵 진출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고 2003년 터키 슈퍼리그 부르사스포르의 지휘봉을 잡은바 있다.
지난해 3월 갈라타사라이의 지휘봉을 잡았다가 지난 5월 사임한 하지는 티미소아라를 맡으면서 루마니아 클럽 중 최고 연봉인 40만 유로(약 4억 957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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