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트로비치, UEFA 챔스리그 3경기 출장금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8 07: 53

벨기에 안더레흐트의 스트라이커 네나드 예스트로비치(29)가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출장금지 처분을 당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리그 경기에서 후반 30분 상대 미드필더 모하메드 시소코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보인 예스트로비치에게 3경기 출장금지를 내렸다고 8일 보도했다.
안더레흐트가 현재 조별리그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6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없어 예스트로비치는 사실상 올시 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이후에 열릴 1경기 역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번 UEFA의 처분에 대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출신의 예스트로비치는 "이번 결정은 받아들이지만 나는 시소코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얘기했다"며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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