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피로 클리블랜드 단장, '올해의 단장'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1.08 12: 56

마크 샤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단장이 선정 '올해의 단장'으로 뽑혔다.
클리블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샤피로가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켄 윌리엄스를 제치고 올 시즌 최고 단장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에 이어 애틀랜타를 14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으로 이끈 존 슈어홀츠 단장이 3위, 2년 연속 100승 팀 세인트루이스의 월트 자케티 단장이 4위에 랭크됐다.
는 '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선수 총연봉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눈부신 선전과 막판까지 와일드 카드 접전을 벌인 점을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 와일드카드 다툼을 벌였으나 아깝게 탈락했다.
올해 38살인 샤피로 단장은 1992년부터 클리블랜드와 인연을 맺어 2002년 존 하트의 후임으로 단장에 부임했다. 이후 샤피로는 초반 3년간 내리 5할 승률은 넘지 못했으나 올 시즌 그래디 시즈모어, 트래비스 해프너, 코코 크리스프를 중용하면서 클리블랜드를 후반기 최고의 팀으로 일궈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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