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보노, 다이너마이트서 올로군과 대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09 19: 28

일본 '스모 요코즈나' 아케보노(36)가 다음달 31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리는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나이지리아의 바비 올로군과 대결을 펼친다. K-1을 관장하는 일본 FEG는 홈페이지(www.k-1.co.jp)를 통해 다음달 31일 갖는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아케보노가 나이지리아의 '아마추어급' 선수 올로군(32)와 종합격투기(MMA)룰로 5분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로군은 지난해 12월 31일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MMA룰로 치러진 경기에서 프랑스의 시릴 아비디를 꺾었던 선수로 아케보노가 아마추어라고 얕봐서는 안되는 상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12월 31일 열렸던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미국의 '야수' 밥 샙과의 경기를 통해 격투기 무대에 데뷔했던 아케보노는 지난 7월 19일 열렸던 K-1 하와이 대회에서 최홍만에게 진 뒤 5개월만에 K-1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아케보노는 "이제 요코즈나라는 이름은 없다. 그저 시합에만 집중할 뿐"이라며 "아마추어에게도 지면 앞으로 격투가로서의 인생은 없다. 격투기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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