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국제연합(UN) 개발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프랑스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이 지난해에 이어 빈곤퇴치 자선게임을 갖는다.
영국 로이터 통신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홈페이지(www.fifa.com)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다음달 23일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호나우두 팀'과 '지단 팀'으로 나뉘어 세계 올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빈곤퇴치 자센게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15일에도 호나우두와 지단은 각각 팀을 이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빈곤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 경기'를 가진바 있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이 UN 개발프로그램(UNDP)의 기금을 쓰인 바 있다. 지난해 경기에서는 호나우두 팀과 지단 팀이 사이좋게 4-4로 비긴바 있다.
한편 다음달 23일 열리는 경기에는 현역에서 물러나는 '외계인'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심판이 주심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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