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이티하드, '에투-카카 열흘만 빌려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10 07: 27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인을 제치고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의 사무엘 에투나 이탈리아 AC 밀란의 카카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10일(이하 한국시간) 2005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해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FIFA 세계클럽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이 대회를 위해 에투와 카카를 임대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수르 알 발라위 알 이티하드 회장은 에투와 카카 중 한 명을 빌려오기 위해 해당 구단에 두둑한 임대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이 사이트는 덧붙였다. 한편 모하메드 칼룬과 조셉-디자이어 잡의 활약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을 일궈낸 알 이티하드는 다음달 11일 일본 도쿄에서 아프리카 챔피언과의 경기를 치른 뒤 승리할 경우 14일 도쿄에서 남미 챔피언인 브라질의 상파울루 FC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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