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곧 멕시코 17세이하 대표팀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벨라(16)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멕시코 언론을 인용해 아스날이 올해 페루에서 열린 17세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 6경기서 5골을 넣으며 멕시코를 정상으로 이끈 벨라를 200만 파운드(약 36억 원)에 영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벨라는 18세가 될 때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활약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아스날의 이번 영입은 한마디로 '입도선매'인 셈이다. 카를로스 벨라의 아버지인 엔리케 벨라는 "(아스날과 계약하는) 이런 기회는 한 사람의 인생에 단 한 번 온다"며 아스날행을 반겼다. 멕시코를 17세이하 청소년 선수권에서 정상으로 이끌면서 득점왕까지 받았던 벨라가 아스날로 가는 것이 확정될 경우 볼튼 원더러스에 입단한 자레드 보르헤티에 이어 멕시코 선수로서는 두 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