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냐스키, "로킥과 하이킥으로 최홍만 잡겠다"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1.10 10: 43

"로킥과 하이킥으로 최홍만을 KO시키겠다". 오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1 2005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 '전인미답'의 3년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네덜란드의 '플라잉 더치맨' 레미 보냐스키(29)가 8강전에서 첫 대결을 갖는 최홍만을 KO로 꺾겠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보냐스키는 10일 일본 스포츠 신문 를 통해 "비록 체중차이가 57kg이나 나지만 그것은 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로킥으로 오른쪽 다리를 무력화시키고 2라운드에는 로킥으로 무릎을 집중 공격한 다음 주특기인 플라잉 하이킥으로 최홍만을 KO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보냐스키는 "그동안 왼쪽 잽을 1년 이상 연마하며 새로운 무기로 발전시켰다"며 "올해 전적이 비록 3승(1KO) 1패로 부진하긴 하지만 파이널 대회에 모든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3경기 모두 KO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의 피터 아츠의 부활, 프랑스의 제롬 르 밴너의 파이널대회 복귀, 최홍만의 출현으로 인해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는 보냐스키는 "이번 파이널 대회는 과거 5년을 돌이켜볼 때 가장 힘겨운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5연패까지 노리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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