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버저비터' 보스턴, 멤피스에 1점차 승리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1.10 14: 00

보스턴 셀틱스가 리키 데이비스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은 10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뱅크노스 가든에서 가진 2005~200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던진 데이비스의 버저비터 슛이 짜릿하게 꽂히며 99-98, 1점차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데이비스는 18득점(3점슛 1개)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데이비스의 버저비터를 어시스트한 폴 피어스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9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특급 스타 앨런 아이버슨의 활약을 앞세워 덕 노비츠키가 있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12-97로 격파하고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아이버슨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와초비아 센터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25득점, 7어시스트로 팀내 최고 득점과 도움 기록을 올린 반면 노비츠키는 컨디션 난조로 불과 17분동안 뛰며 14득점에 머물렀다. 또 시카고 불스는 경기 종료 6초 전 트로이 머피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킨 마이크 스위트니의 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85-84로 제쳤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17득점, 15리바운드)을 포함해 무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코비 브라이언트(28득점)가 홀로 분전한 LA 레이커스를 88-74로 물리쳤다. 이밖에도 샤킬 오닐이 빠진 마이애미 히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90-95로 무릎을 꿇었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31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112-85로 완승을 거뒀다. 하승진의 소속팀인 포틀랜드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로즈 가든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자크 랜돌프(29득점, 12리바운드)와 대리우스 마일스(26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95-83으로 승리, 래리 브라운 감독이 이끄는 뉴욕 닉스를 4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포틀랜드는 지난 2000년 3월 89-93으로 진 후 5년 8개월동안 홈에서 뉴욕을 상대로 단 한번도 지지 않는 기록을 남겼다. ■ 10일 전적 필라델피아 112 (26-26 20-26 30-19 36-26) 97 댈러스 워싱턴 97 (25-28 29-26 20-19 23-29) 102 LA 클리퍼스 클리블랜드 112 (34-26 31-17 24-24 23-18) 85 시애틀 보스턴 99 (27-28 20-31 24-17 28-22) 98 멤피스 뉴저지 91 (25-24 17-19 30-14 19-26) 83 유타 샬럿 86 (19-27 24-21 20-23 23-23) 94 샌안토니오 인디애나 95 (27-29 25-25 24-29 19-18) 90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83 (16-23 24-18 17-23 26-24) 88 올랜도 미네소타 88 (14-23 31-22 23-16 20-13) 74 LA 레이커스 시카고 85 (20-28 19-21 18-19 18-16) 84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95 (20-25 19-24 25-13 31-21) 83 뉴욕 덴버 107 (29-31 28-22 26-29 24-9) 91 새크라멘토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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