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타점-김한수 2안타, '고참 구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10 22: 17

10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롯데 마린스와의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1차전서 삼성 타선의 체면을 세워준 타자는 양준혁(36)과 김한수(34) 두 고참이었다.
다음은 양준혁과 김한수가 경기 후 짤막하게 밝힌 소감이다.
▲양준혁(3타수 1안타 2타점)=일본 투수들이 컨트롤이 좋다는 것은 직접 경기를 하지 않아도 느끼고 있었는데 포크 볼, 싱커 등이 코너워크가 돼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그 점이 한국 투수들과 다른 것 같다. 돔구장에 특별히 강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다만 공기압에 의해 유지되는 도쿄 돔이라서 그런지 타구가 잘 나갔다. 한국에도 돔 구장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김한수(4타수 2안타)=한국에서부터 일본 투수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왔다.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잘 봐야 하는데 거기에 많이 속은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경기를 하게 되면 그 점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 롯데 응원단이 한 마음이 되어 응원을 펼치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도쿄돔=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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