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오승환 맞대결, 일본에서도 화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11 08: 26

삼성 라이온즈 선동렬 감독의 오승환 기용이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11일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전날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롯데 마린스와 예선전에서 선 감독이 오승환을 등판시켜 이승엽을 상대하게 한 것을 소개했다. 선 감독은 팀이 2-6으로 뒤진 8회 이승엽이 선두타자로 나서게 되자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려 2루수 플라이로 막은 다음 바로 임동규로 교체했다.
는 ‘MVP를 마무리로 한정 투입, 이(승엽)에 승리를 거뒀다’는 제목으로 오승환 투입을 기사로 다루면서 “한국에도 생중계 되고 있어 팬 서비스의 의미도 있었다”는 선 감독의 코멘트를 담았다.
은 ‘선 감독 복수, 구원진이 수확’이라는 기사를 아예 당시 상황을 기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한국팬들에 대한 서비스와 아울러 “오승환이 새로운 마운드에 대한 경험을 갖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선 감독의 설명도 실었다.
는 ‘선 감독이 연출’이라는 별도 박스 기사로 오승환-이승엽 맞대결을 다뤘다. 역시 선동렬 감독 인터뷰 기사 말미에 오승환 투입 배경을 설명했다.
도쿄=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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