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절대로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몸담고 있는 잉글랜드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이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절대로 두려운 존재가 아니며 잉글랜드는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웬이 브라질은 절대로 넘어서지 못할 팀이 아니며 브라질뿐만 아니라 어떠한 세계적인 팀과 대결해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에 1-2로 졌을 당시 골을 뽑았던 오웬은 오는 13일 스웨스 제네바에서 갖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A매치 훈련 도중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브라질이 절대로 넘어서지 못할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브라질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잉글랜드 역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잉글랜드 대표팀 전력이 더 좋아졌다고 말한 오웬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다른 강호들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잉글랜드는 리오 퍼디난드, 조너선 우드게이트, 솔 캠벌, 존 테리 등의 수비진을 이루고 있고 웨인 루니와 오웬이 이끄는 공격진도 막강한 상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