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국 단일팀에 스코틀랜드는 빠지게 됐다.
영국 BBC 방송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bbc.co.uk)를 통해 스코틀랜드축구협회가 영국 단일팀 구성에 반대는 하지 않지만 참여는 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영국 단일팀은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로 구성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가 단일팀 구성에 찬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반대입장을 보여왔던 웨일스 축구협회가 재검토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영국 축구 단일팀은 스코틀랜드를 배제한 채 논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영국 축구 단일팀이 구성되더라도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의 독립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지원 사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가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이유는 바로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블래터 회장의 영향력이 계속될지 의문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BBC는 덧붙였다.
한편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는 스코틀랜드가 영국 단일팀 구성을 받아들일 경우 축구 첫 경기를 글래스고의 햄프덴 파크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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