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예선 2차전에서 중국에 승리를 거둔 삼성 선동렬 감독은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를 통한 구장 인터뷰에서 “내일 부터는 더 잘 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12일 싱농 불스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늘 경기에 대해 평한다면. ▲오늘 경기는 편하게 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 풀리는 점이 많았다. 아마 11시에 경기를 시작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이 시간에 경기를 가진 적이 없다. 선수들 몸이 무거웠고 집중력도 떨어졌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좋아질 것이다. -오늘 타격은 어땠나. ▲아직 선수들이 돔에 적응이 덜 된 것 같다. 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적응도 역시 높아질 것이다. -투수들에게는 만족하는가. ▲우리 팀은 한국에서도 초반 리드를 잡으면 중간 계투 투수진을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오늘 역시 중간 계투 투수들이 잘 막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12일 싱농 불스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각오는. ▲내일 지면 그대로 탈락이다. 최선을 다 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도쿄돔=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