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안정환-설기현 삼각편대가 뜬다".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12일 스웨덴과 친선 평가전을 갖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박주영 안정환 설기현으로 이어지는 스리톱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상암 보조구장에서 가진 최종훈련에서 박주영 안정환 설기현을 '스리톱'으로 세우는 3-4-3 포메이션으로 연습게임을 가졌다.
허리진에는 왼쪽부터 이영표 이호 박지성 조원희가 포진했고 스리백에는 최진철 김영철 유경렬이 기용됐다.
그러나 연습경기 내내 왼쪽의 이영표가 나머지 미드필더보다 약간 뒤처진 모습으로 공수를 모두 전담, 3-4-3과 4-3-3 포메이션이 혼합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고 중간에는 김동진이 유경렬 대신 스리백 수비라인에 들어오면서 김동진 김영철 최진철로 자리가 바뀌기도 했다.
반면 부상중인 정경호는 대표팀 훈련과 연습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최주영 의무팀장과 함께 간단히 몸만 풀었다.
한편 스웨덴전만을 치르고 잉글랜드로 떠나는 설기현은 오는 13일 오후 1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의 김진규는 오는 16일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을 위해 13일 아침 8시15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상암=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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