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사우디 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에서 뛰고 있는 조셉 디자이어 잡이 사실상 다음달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클럽선수권에서 뛸 수 없게 됐다.
AFC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the-afc.com)를 통해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퇴장당한 디자이어 잡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 처분과 함께 3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고 출장정지 처분은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클럽선수권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자이어 잡이 세계클럽선수권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오려면 알 이티하드가 12월 11일 아프리카 챔피언과의 경기에 이어 14일 남미 챔피언인 브라질의 상파울로 FC까지 꺾고 결승에 올라가야 가능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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