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한 판 대결을 치르는 이탈리아가 에이스 프란체스코 토티(AS 로마)에 이어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비에리(AC 밀란) 마저 잃었다.
AF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비에리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어 오는 13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팀 닥터는 "지금 뛰는 것은 많은 위험 부담이 있다.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편이 낫다"며 비에리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앞서 토티는 허벅지 부상으로, 베테랑 골키퍼 앙겔로 페루치(라치오)는 종아리 부상으로 짐을 쌌다.
한편 네덜란드는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마르크 반 봄멜(바르셀로나)이 각각 늑골,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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