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이 12일 낮 열린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중국 올스타와의 예선 3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날 대만 싱농 불스에 12-1 7회 콜드게임을 거두며 결승진출을 확정 지은 롯데는 이날 프랑코 베니 등 용병 타자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전들은 쉬게 했다.
2루수로 나온 하야사카는 올 시즌 1군 경기 출장 경험이 전혀 없고 포수 쓰지도 1군에서는 2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용병을 제외한 나머지 타자 7명의 올 시즌 1군 경기 출장 경기수를 모두 합해도 70경기에 불과하다.
선발 투수로 나온 우완 구로키(31) 역시 1998년 다승왕, 승률 1위에 올랐던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는 하지만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에는 부상으로 3경기만 등판(2승 1패)했다.
롯데는 올 시즌 2군도 이스턴리그에서 우승한 뒤 지난 10월 8일 열린 일본 팜 선수권 대회에서도 한신 2군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쿄돔=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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