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고 있는 김진규가 교체 선수로 후반에 나와 45분동안 활약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시미즈 S-펄스에서 뛰고 있는 조재진과 최태욱은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김진규는 12일 후쿠다 덴시 어리나에서 가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지바와 가진 2005 J리그 정규리그 30차전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시작과 함께 스즈키 히데토와 교체되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에서 주빌로 이와타는 후반 16분과 후반 27분 마에다 료이치와 오타 요시아키의 연속골로 2-2로 비겼다. 그러나 시미즈에서 뛰고 있는 조재진은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가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마르키뇨스와 함께 투톱을 이뤄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최태욱 역시 후반 14분 오타 게이스케와 교체되어 출장했지만 득점포를 쏘아올리지 못하며 팀의 0-1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한때 황보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오이타 트리니타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4-0으로 대파하며 11위까지 올랐지만 이강진의 소속팀 도쿄 베르디 1969는 세레소 오사카에 0-1로 무릎을 꿇으며 17위에 머물러 내년 J1리그 잔류가 어렵게 됐다. 이밖에도 비셀 고베는 재일교포 박강조가 미드필더로 출전한 가운데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1-3으로 지며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