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김영철(성남)이 A매치 6경기만에 데뷔골을 뽑아냈다.
김영철은 12일 저녁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출전해 후반 5분 헤딩골을 터뜨렸다.
김영철은 왼쪽 측면에서 박지성이 프리킥을 띄워주자 힘차게 솟구치며 머리를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 한국은 전반 7분 안정환(FC 메스)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으로 선취골을 뽑아냈다. 대표팀에서 16개월만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선취골을 넣은 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곧바로 요한 엘더만에게 실점했다.
한편 한국은 김영철의 역전골이 터진 뒤 7분만에 상대 공격수 마르쿠스 로젠보리에게 골을 허용, 후반 15분 현재 2-2로 맞서고 있다.
상암=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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