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부족한 점은 울버햄튼에서 가다듬겠다"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5.11.12 23: 05

"오늘 잘못한 플레이는 소속팀에서 가다듬도록 하겠다".
아드보카트호에 승선해 첫 경기를 치른 '스나이퍼' 설기현(26.울버햄튼)은 이같이 말하며 내년 독일월드컵까지 개선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12일 스웨덴전을 치른 뒤 "열심히 뛰었다"고 운을 뗀 뒤 "나름대로 잘한다고 했는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그는 이어 "독일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아 훈련 기간이 적다"고 운을 뗀 뒤 "그런 부분은 소속팀에서 열심히 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웨덴전에 풀타임 활약하며 대표팀의 2-2 무승부를 이끈 설기현은 이날 오른쪽 윙포워드로 그라운드에 나서다 후반에는 왼쪽으로 위치를 바꿔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소속팀에서 대표팀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설기현은 소속팀 울버햄튼이 대한축구협회에 조기 복귀를 요청, 13일 오후 1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잉글랜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상암=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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