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홈피, '박세리의 재기를 믿는다'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11.13 07: 35

'박세리의 재기를 바란다'. 샌디에이고 박찬호(32)가 자신의 홈페이지(www.psgkorea.com)를 통해 박세리의 재기를 기원했다. 박찬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IMF 때, 당신의 투구를 보면서 위안을 얻었다'는 팬의 격려에 답글을 달면서 이 같은 바람을 남겼다. 박찬호는 여기서 'IMF 당시 분명 우리에겐 희망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 뿐아니라 박세리 선수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박세리 선수가 처음으로 우승을 했던 감격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썼다. 이어 박찬호는 '골프는 야구보다 더 세계적인 스포츠이다. (박세리의 성공 이후) 아주 많은 골프 선수들이 LPGA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런 것은 우리의 보물'이라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글 말미에 '언젠가 다시 멋지게 일어설 박세리 선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 박세리의 슬럼프 탈출을 기대했다. 아울러 박찬호는 코리안 빅리거의 '맏형'으로서 '(골프 뿐아니라) 메이저리그에도 더 많은 한국선수들이 올 수 있길 바란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