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스 43득점' 워싱턴, 샌안토니오에 완승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1.13 13: 41

워싱턴의 '마법사'들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완승을 거두고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워싱턴 위저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MCI 센터에서 가진 2005~200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혼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43득점을 올린 길버트 아레나스(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팀 던컨이 11득점으로 부진한 샌안토니오를 110-95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워싱턴은 5승1패를 기록, 샬럿 밥캐츠에 108-99로 승리를 거두고 4승3패가 된 마이애미 히트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하며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어리나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6연패로 몰아넣으며 1점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멤피스는 83-84로 뒤지던 경기 종료 2초전 마이크 밀러(5득점)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애틀랜타에 시즌 첫승을 헌납하는 듯 했지만 포 게이솔(20득점, 9리바운드)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뒤 버저비터와 함께 레이업을 성공시키면서 85-84의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또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30득점, 3점슛 5개)와 제이슨 테리(26득점, 3점슛 2개)가 맹활약한 댈러스 매버릭스도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포드 센터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109-103으로 물리쳤고 '더블더블'을 기록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5득점, 3점슛 4개,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운 휴스턴 로케츠도 제이슨 키드(20득점, 3점슛 4개,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빈스 카터(16득점, 5어시스트)를 앞세운 뉴저지 네츠를 99-91로 물리쳤다. 이밖에도 밀워키 벅스는 모리스 윌리엄스(19득점, 3점슛 3개)가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린데 힘입어 저메인 오닐(27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론 아테스트(24득점, 6리바운드)가 버틴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03-102의 승리를 거뒀고 시카고 불스는 유타 재즈를 103-98로 제압했다. ■ 13일 전적 워싱턴 110 (24-27 28-26 33-25 25-17) 95 샌안토니오 애틀랜타 84 (23-24 17-19 17-22 27-20) 85 멤피스 마이애미 108 (35-27 22-16 31-19 20-37) 99 샬럿 뉴저지 91 (22-27 15-21 27-22 27-29) 99 휴스턴 뉴올리언스 103 (25-29 25-24 22-26 31-30) 109 댈러스 시카고 103 (32-21 23-24 24-26 24-27) 98 유타 밀워키 103 (22-32 18-24 31-18 32-28) 102 인디애나 피닉스 101 (35-18 18-29 28-23 20-16) 86 골든스테이트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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