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글라우베 페이토사와 미국의 게리 굿리지가 K-1 월드 그랑프리 2005 파이널에서 리저브 매치를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K-1 대회를 주관하는 일본 FEG는 13일 홈페이지(www.k-1.co.jp)를 통해 페이토사와 굿리지가 오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5 파이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리저브 매치는 8명의 파이널 출전선수 중 4강에 올라갔지만 부상을 당해 경기를 뛸 수 없을 경우 대신 4강전에 출전하는 파이터를 뽑기 위한 경기. 예를 들어 최홍만이 레미 보냐스키를 꺾고 레이 세포가 세미 쉴트를 꺾었지만 세포가 부상을 당했을 경우 최홍만은 리저브 매치에서 승리한 선수와 4강 대결을 펼치게 된다.
페이토사와 굿리지는 지난 9월 월드 그랑프리 2005 개막전에서 각각 쉴트와 제롬 르 밴너에게 무릎을 꿇었다. 페이토사와 굿리지는 지난 5월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도 대결을 펼쳐 페이토사가 1라운드 TKO승으로 굿리지를 압도한 바 있다.
한편 FEG는 또 다른 리저브 매치 출전선수로 독일의 슈테판 '블리츠' 레코가 나온다고 밝혔다. 레코는 2001년 월드 그랑프리에서 3위에 오른 실력자로 2002년 8월에는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보냐스키를 판정승을 꺾었고 2003년에는 피터 아츠에 3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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