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는 앞으로도 2년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는 창설에 앞서 일본 코나미주식회사와 특별협찬(메인 스폰서) 계약을 하면서 3년간 개회를 못박았다. 문제는 대회 장소. 이와 관련 는 한국야구위원회 등 대회 참가 4개국 야구기구가 남은 2번의 대회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대회는 11월 둘째 주에 올해와 같은 장소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는 한국 대만 중국에 돔 구장이 없기 때문에 11월인 대회 개최 시기를 고려하면 실내구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폈다. 한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재일동포 야구인 장훈 씨는 14일자 신문에 아시아시리즈가 성사되기까지 비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세미프로리그가 시작된 4년 전 소프트뱅크 왕정치 감독, 요미우리 나가시마 종신명예 감독 등과 함께 아시아대회의 창설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 하지만 당시 왕정치 감독이 “중국의 수준을 생각하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강조, 올해까지 대회개최가 미뤄졌다고 전했다. 도쿄=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