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혁수, 호주서 미우라와 '한일전' 패배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5.11.14 09: 34

노장 서혁수(32.퀸즈랜드 로어)가 호주 무대에서 '일본축구의 영웅' 미우라 카즈요시(38.시드니)와 '한일전'을 벌였다. 하지만 소속팀은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서혁수는 13일(한국시간) 홈구장 오시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2006 호주 A리그 12차전에 풀타임을 뛰며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미우라와 15분 가량 한일전을 벌였다.
이들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서혁수의 소속팀 퀸즐랜드 로어는 후반 9분 상대팀 데이빗 즈리리치에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퀸즐랜드 로어는 4승4무4패로 6위에 랭크된 반면 미우라가 몸담는 시드니는 7승2무3패로 선두를 달렸다.
지난해까지 K리그 성남 일화에서 뛰었던 서혁수는 8월 호주리그에 진출해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 현재까지 2골을 뽑아냈다.
시드니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축구클럽선수권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3개월간 임대한 미우라는 이날이 호주 무대 데뷔전이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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