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언론, '김병현도 영입 후보 중 한 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16 08: 12

FA 김병현(26)에 시선을 두고 있는 팀에 텍사스 레인저스도 이름을 올렸다. 원 소속구단 콜로라도 로키스 외에 캔자스시티 로얄스, LA 다저스에 이어 3번째로 거론된 팀이다. 텍사스 지역신문 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는 선발진 보강을 위해 A.J. 버넷이나 맷 모리스 같은 FA 선발 영입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들 보다 작은 스케일로는 브렛 톰코, 김병현, 폴 버드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의 이번 보도는 톰 힉스 텍사스 구단주와 존 대니얼스 신임단장의 '오프시즌 전력보강 회의' 이후에 나온 것이어서 신빙성을 높힌다. 최소한 텍사스가 성사 여부를 떠나 김병현을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봐도 무방하다. 이 신문은 이 회의의 화두가 '선발진 강화와 2루수 알폰소 소리아노의 트레이드 문제, 그리고 오렐 허샤이저 투수코치의 거취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은 '텍사스의 최우선 영입 후보는 버넷 혹은 모리스'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케빈 밀우드나 제로드 워시번도 있으나 '두 투수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이고 터무니없는 액수를 부를 수 있다'면서 일단 배제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텍사스는 현재 박찬호, 케니 로저스 등이 팀을 빠져나가 크리스 영 외엔 확실한 선발감이 부족한 처지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