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베드, 노르웨이전 플레이오프 주장 완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16 09: 55

체코의 파벨 네드베드(33)가 노르웨이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주장 완장을 찰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6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네드베드가 프라하에서 열리는 노르웨이와의 2차전 홈경기에 주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차전에서는 네덜란드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토마스 갈라섹이 주장 역할을 수행했지만 지난 10일 오슬로에서 열렸던 1차전 원정경기에서 퇴장당하는 바람에 네드베드가 2차전 주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네드베드는 "이미 우리 팀에는 주장이 있다"며 "나는 그저 한 게임만 그 대신 주장 완장을 차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 자신은 '임시 주장'임을 강조했다. 한편 체코는 이미 1차전에서 노르웨이를 1-0으로 꺾었기 때문에 2차전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2006 독일 월드컵 본선티켓을 따낼 수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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