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루니, 잉글랜드 정상으로 견인할 것"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11.19 08: 36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45)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웨인 루니(20)가 잉글랜드를 내년 독일 월드컵 정상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를 인용해 마라도나가 루니를 보면 옛날 자신을 보는 것 같으며 루니는 충분히 잉글랜드를 우승으로 이끌 능력이 있다고 말헀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돌이켜 보면 나는 조국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다"며 "그렇다면 루니가 다가오는 독일 월드컵에서 내가 했던 것처럼 잉글랜드를 우승으로 이끌 것인가? 나는 그렇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이어 "루니는 경기 내외적으로 모두 성격이 나와 닮아있다. 루니는 대단하고 아주 파워가 넘치는 선수"라며 추켜세운 뒤 "하지만 아직 루니는 좀 더 배워야하고 리더십도 있어야 한다. 아직 지도해야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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