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하리, '노장' 레코 상대로 KO승 '대파란'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1.19 20: 53

네덜란드의 무에타이 전사로 K-1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마다 하리(21)가 한때 K-1 최강자로 군림했다가 2년만에 다시 돌아온 크로아티아의 스테판 '블리츠' 레코(31)에게 KO승을 거두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하리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05 파이널 리저브 매치 2차전에서 K-1 통산전적 35전 23승(9KO승) 11패를 기록중인 노장 레코를 맞아 2라운드에 돌려차기로 KO를 뺏어내며 K-1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무에타이와 네덜란드의 이종격투기 대회인 쇼타임에서 60전 56승(47KO) 3패 1무승부의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는 하리는 이로써 2005 파이널에서 처음으로 KO승을 거두는 선수가 되며 화려하게 K-1에 데뷔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리저브 매치 1차전에서는 브라질의 글라우베 페이토자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게리 굿리지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특히 페이토자는 자신의 앞차기로 굿리지의 앞니를 부러뜨리는 등 시종일관 밀어붙인 끝에 지난 4월 라스베이거스 대회 1라운드 TKO승에 이어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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