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디트로이트 9연승' 저지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11.20 14: 02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가 이끄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개막후 무패행진을 달리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잡았다.
댈러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가진 2005~200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노비츠키(23득점, 8리바운드)를 비롯해 조시 하워드(26득점, 8리바운드), 에릭 댐피어(16득점, 14리바운드), 마키스 대니얼스(15득점, 6어시스트) 등 무려 6명의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데 힘입어 개막후 8연승을 달리던 디트로이트를 119-82, 37점차로 잠재웠다.
댈러스는 1쿼터에 잠시 1점차를 뒤진 것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디트로이트를 압도하며 1쿼터에만 40득점을 몰아넣으며 24점차나 앞서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또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팀 덩컨(24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피닉스 선즈를 97-91로 꺾었다.
이로써 8승2패가 된 샌안토니오와 7승2패의 댈러스는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여전히 반게임차로 1, 2위를 나눠가졌다.
한편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즈를 꺾고 7연승을 기록, 올시즌 첫 패전을 당한 디트로이트를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클리블랜드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와초비아 센터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한때 16점차까지 뒤졌으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36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3점슛 시도 6개중 5개를 성공시킨 래리 휴스(3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앨런 아이버슨(37득점, 12어시스트)의 필라델피아를 123-120으로 제압했다.
반면 뉴저지 네츠는 워싱턴 위저즈에 89-83으로 승리, 필라델피아에 승차없이 승률에서만 앞선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선두에 올랐다.
이밖에도 뉴올리언스 호네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등이 올랜도 매직, 샬럿 밥캐츠, 유타 재즈를 상대로 1승씩을 추가했다.
■ 20일 전적
필라델피아 120 (31-30 35-27 28-28 26-38) 123 클리블랜드
올랜도 95 (21-27 22-21 27-20 25-30) 98 뉴올리언스
뉴저지 89 (19-27-27-12 23-21 20-23) 83 워싱턴
미네소타 102 (23-20 22-18 29-23 28-28) 89 샬럿
댈러스 119 (40-16 18-21 32-25 29-20) 82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 97 (24-25 23-28 31-20 19-18) 91 피닉스
유타 72 (18-23 17-20 20-21 17-16) 80 멤피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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