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 기술위원회 전원 총사퇴
OSEN U05000293 기자
발행 2005.11.21 15: 00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선임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이회택 위원장 등 기술위원 전원이 총사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이회택 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강신우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등 9명 전원이 모두 사퇴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이 사임하면서 출범했던 이회택 체제의 기술위원회는 1년5개월만에 마감하게 됐다.
강신우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축구가 위기상황인 상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 회피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위 비난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사퇴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이 영입된 이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고 약속한대로 사퇴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위원장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선임된 이후에도 "때가 되면 물러나겠다"고 말하며 사퇴를 뒤로 미뤄왔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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