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우승 보너스 3억3000만원, 박찬호는 2200만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3 08: 37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인당 최대 3억 3000만 원의 우승 보너스를 받게 됐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샌디에이고의 박찬호도 최대 2200만 원의 가욋돈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지난 포스트시즌 관중 수입에 따른 구단별 배분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승팀 화이트삭스엔 총 1470만 달러가 지급된다. 화이트삭스는 구단 자체적으로 42명의 A급 선수를 선정, 이들은 1인당 32만 4000여 달러(약 3억 3000만 원)을 받게 됐다.
포스트시즌 보너스는 월드시리즈와 리그챔피언십시리즈 첫 4경기 입장 수입의 60퍼센트와 디비전시리즈 첫 3경기 입장 수입의 60퍼센트로 이뤄진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8개 팀뿐 아니라 양 리그 6개 지구 2위팀까지 총 12개팀(와일드카드 팀 중복)이 이 돈을 나눠갖는다.
이에 따라 지구 선두로 디비전시리즈에 오른 샌디에이고에도 120만 달러가 배당됐다. 샌디에이고는 A급 선수를 47명으로 정해 1인당 2만 1400여 달러(약 2200만 원)을 받게 된다. B급은 28명, C급은 18명이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돼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들지 못한 박찬호가 A급 47명에 포함됐는지는 불투명하다. 보너스 배분 등급은 해당 구단 선수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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