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스위스간의 독일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폭력 사태를 유발했던 터키의 메멧 외즈딜렉 코치가 결국 사임했다. 터키축구협회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외즈딜렉 코치가 자리에서 물러났고 조만간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외즈딜렉 코치는 지난 17일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터키가 스위스에 이기고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본선 진출이 좌절된 직후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가던 스위스 선수의 발을 걸어 선수들간의 몸싸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사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조사에 착수했고 해당 축구협회에 단순 경고에서 차기 월드컵 출전권 박탈에 이르기까지 대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