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해트트릭' 청소년대표, 몽골에 13-0 대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3 17: 00

K2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 지휘봉을 잡다가 청소년(U-18)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조동현 감독이 데뷔전을 산뜻한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23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몽골과의 2006 아시아청소년(U-19) 선수권 예선 M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신영록과 이상호를 앞세워 몽골을 상대로 연습경기하듯 '한 수' 지도하며 13-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3분에 선제골을 터뜨린 신영록은 전반 17분 추정현의 골로 2-0이던 전반 26분과 전반 27분 연속 2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김명운이 전반 29분 골을 터뜨려 전반에만 5-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한국은 이상호가 후반 13분, 후반 23분에 연속 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26분 송진형, 후반 33분 김명운이 다시 골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상호는 후반 37분과 후반 41분에도 골을 넣으며 이날 팀 내 최다인 4골을 넣었고 송진형은 후반 39분에도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후반 43분에는 이성재까지 득점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국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치르는 홍콩전서 이기면 M조 1위로 내년에 열릴 본선에 올라간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신영록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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