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조추첨 시드배정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은 29위로 지난달과 변함이 없었고 이웃 일본은 1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FIFA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1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과 동일한 29위를 기록, 일본(15위) 이란(19위)에 이어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지난달 이란전 승리에 이어 이달들어 스웨덴전(2-2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2-0승)에서 선전했지만 총점에서 2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682점으로 현상 유지에 머물렀다. 반면 한국과 함께 나란히 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의 일본과 이란은 총점 2, 3점씩을 추가해 각각 16위서 15위, 21위서 19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번 FIFA 랭킹은 다음달 7일에 있을 독일월드컵 조추첨 시드배정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 상위 시드를 노렸던 한국에게는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조추첨 시드배정은 이전 월드컵 3개 대회에 각각 가중치를 부여해 누적, 합산하고 여기에 연말 FIFA 랭킹을 더해 산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이 굳건히 1위를 지켰고 독일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체코가 네덜란드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대전했던 스웨덴과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총점에서 각각 2점과 11점이 깎여 14위와 4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11월 FIFA 랭킹 1.브라질 841점 (-) 2.체코 796점 (▲1) 3.네덜란드 791점 (▼1) 4.아르헨티나 774점 (-) 5.프랑스 772점 (-) 6.스페인 771점 (▲2) 7.멕시코 768점 (▼1) 8.미국 766점 (▼1) 9.잉글랜드 757점 (-) 10.포르투갈 754점 (▼1) 11.터키 749점 (-) 12.이탈리아 741점 (-) 13.덴마크 732점 (▲1) 14.스웨덴 731점 (▼1) 15.일본 713점 (▲1) 16.독일 710점 (▼1) 17.그리스 708점 (▲1) 18.우루과이 706점 (▼1) 19.이란 702점 (▲2) 29.한국 682점 (-) 32.사우디아라비아 669점 (▼1)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FIFA 랭킹 29위 유지, 일본 15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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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3 2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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