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치, "이치로도 월드컵에 뛰기로 했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4 07: 54

"이치로, 마쓰이 다 나와라". 내년 3월 열리는 제1회 야구월드컵(WBC)에서 일본 대표팀을 지휘하는 오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감독 겸 단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본의 는 24일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와 이구치 다다히토(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야구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도 직접 만나서 참가를 설득하겠다"는 오사다하루 감독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특히 이치로의 야구월드컵 참가 방침은 이번에 처음 보도된 사실이다. 오사다하루 감독은 이번 야구월드컵에 대해 "명실상부한 일본 최강팀이 구성되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는 '오사다하루 감독은 12월 2일 한 잡지사의 기획으로 이뤄지는 마쓰이와의 대담 자리에서 참가를 촉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사다하루 감독은 일본인 빅리거 가운데에 이치로, 이구치 외에 마쓰이와 셋업맨 오쓰카 아키노리(샌디에이고)를 필수전력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에 갓 입단한 포수 조지마 겐지를 제외하곤 '부르면 와야 한다'는 게 오사다하루 감독의 시각이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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