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린 포츠머스 감독, 부임 7개월만에 해고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4 21: 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포츠머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프랑스 출신 알랑 페린(49) 감독이 결국 성적 부진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4월 포츠머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페린이 2005~2006시즌 17위에 처져 있는 부진한 성적에 대한 문책으로 7개월만에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페린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구단 감독 중 가장 먼저 해임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츠머스는 정규리그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4무7패, 승점 10점으로 17위에 머물러있는가 하면 홈경기에서는 6경기에서 3무 3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 빠졌다.
포츠머스는 지난달 30일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후 지난 6일 위건 애슬레틱에 0-2, 지난 20일 리버풀에 0-3으로 지는 등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포츠머스는 오는 27일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첼시와 플래튼 파크에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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