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맨U가 내 마지막 팀이 될 것"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5 08: 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63) 감독은 맨유가 자신이 지휘봉을 잡는 마지막 팀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말해왔듯 맨유를 떠날 때 감독 생활도 그만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23일 비야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에서 비겨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최근 선두 첼시에 승리를 거두기는 했찌만 여전히 첼시와의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져 있어 우승 탈환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스코틀랜드의 명문 레인저스와 아일랜드 대표팀의 감독직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레인저스건에 대한 언급은 필요하지 않다. 흥미롭지 않기 때문이다"는 말로 다른 클럽의 지휘봉을 잡지 않겠다는 말을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2002년 이후 매년 1년짜리 단기계약만을 맺어오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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