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세이부 마무리 투수 도요다 영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6 09: 48

FA를 선언한 세이부 라이온스 마무리 투수 도요다 기요시(34)가 빠르면 27일 요미우리 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신문들은 26일 ‘도요다가 요미우리와 두 번째 입단협상을 벌이는 27일 입단 기자회견까지 가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지난 17일 주니치에서 FA를 선언했던 선발 투수 노구치를 영입한 데 이어 마무리 도요다까지 데려와 마운드 재편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몇 년간 요미우리는 마무리 투수 부재로 고전했다.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2002년에는 당시 하라 감독이 선발 투수 가와하라를 마무리로 돌리는 고육책을 쓰기도 했다. 작년에는 구보, 기사누키가 불펜으로 돌기도 했고 올 시즌의 경우 이 둘에 하야시가 가세, 마무리 투수 노릇(2승 2패 18세이브)을 했다. 모두 선발로 쓰던 선수들이었다.
요미우리가 FA 선수를 2명 영입한 것도 오랜만의 일이다. 2000년 투수 구도(당시 다이에)와 내야수 에도(당시 히로시마)를 데려온 뒤 처음이다.
박승현 기자 nang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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