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스카이스포츠> 평점6, 팬 평점은 7.9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7 08: 40

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 이영표(28)가 영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로부터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이영표는 경기 후 가 매긴 평점서 팀 내 3등급에 해당하는 6점을 받았다. 이날 2-1로 승리한 토튼햄서는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은 로비 킨과 수비수 레들리 킹이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후반 32분 멋진 결승골을 터뜨린 에드가 다비즈와 수비수 마이클 도슨, 미드필더 티무 타이니오, 마이클 캐릭이 나란히 7점으로 평가됐다. 평소와 같이 활발한 오버래핑을 보여주지 못한 이영표에 대해 스카이스포츠는 '최선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리며 스트라이커 호삼 미도, 미드필더 제메인 제나스, 수비수 폴 스톨테리, 골키퍼 폴 로빈슨과 함께 6점을 부여했다. 이영표는 반면 팬들이 매기고 있는 평점에서는 7.9점으로 로비 킨(8.6점) 에드가 다비즈(8.4점) 레들리 킹(8.1점)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다. 이는 이영표가 비록 공격 가담은 활발하지 못했지만 위건이 주 공격 루트로 삼은 왼쪽서 상대의 오른쪽 공격 라인인 지미 불러드-파스칼 침본다를 잘 막아냈다는 점을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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