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서울 SK와 가진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라이벌' 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다. 삼성은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올루미데 오예데지(31득점, 18리바운드)와 네이트 존슨(29득점, 8리바운드), 서장훈(15득점, 10리바운드)의 높이를 앞세워 데이먼 브라운(25득점, 3점슛 3개)와 방성윤(23득점, 3점슛 4개) 등 외곽슛으로 맞선 SK를 101-88로 제압했다. 지난 정규리그 1차전에서 SK에 118-100으로 승리한 후 SK전 2연승을 달린 삼성은 최근 2연승으로 8승5패가 되며 이날 경기가 없던 선두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1, 2쿼터 전반에 43-45, 2점차로 뒤졌던 삼성은 43-47로 뒤지던 3쿼터 1분17초부터 이세범(6득점, 8어시스트)의 2점슛과 강혁(11득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3점슛, 이규섭(7득점)의 2점슛으로 50-47로 재역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또 57-53, 4점차로 근소하게 앞서던 3쿼터 분 초부터 강혁, 존슨, 오예데지가 연속 8득점을 합작하며 65-53, 12점차로 달아난 삼성은 한때 18점차까지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브라운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12점차 뒤진채 3쿼터를 마친 SK는 4쿼터에 두차례나 7점차로 추격했지만 더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3연패를 당했다. ■ 27일 전적 ▲ 잠실체 서울 삼성 101 (27-25 16-20 34-20 24-23) 88 서울 SK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