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20점차 대패를 당하며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선두 자리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내줬다. 댈러스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가진 2005~200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가 27득점과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포 게이솔(36득점, 15리바운드)와 데이먼 스터드마이어(22득점, 3점슛 3개, 8어시스트)를 막지 못해 92-112로 대패했다. 이로써 댈러스는 9승3패가 되며 경기가 없던 샌안토니오에 반게임차 뒤져 2위로 내려왔고 같은 지구의 멤피스는 9승5패로 댈러스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한편 래리 브라운 감독이 이끄는 뉴욕 닉스는 연장접전 끝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즈를 물리쳤다. 뉴욕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스테폰 메이브리(3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앞세워 앨런 아이버슨이 무려 40득점과 10어시스트로 분전한 필라델피아를 105-102로 제압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패배로 7승7패가 됐지만 5승7패의 보스턴 셀틱스와 뉴저지 네츠에 1게임 앞서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26득점, 11리바운드)의 특급 활약으로 르브론 제임스(38득점)이 분전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89-85로 제압, 덴버 너기츠에 승률에서 앞서 서부 컨퍼런스 북서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이밖에도 NBA 30개팀 중 최고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도 밀워키 벅스에 85-76으로 승리하고 샌안토니오에 이어 두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 27일 전적 뉴욕 105 (20-30 25-28 25-11 24-25 11-8) 102 필라델피아 시애틀 99 (29-29 18-26 23-22 29-28) 105 뉴올리언스 올랜도 80 (20-16 21-17 20-21 19-23) 77 마이애미 샬럿 100 (28-20 17-21 24-20 31-21) 82 워싱턴 클리블랜드 85 (16-17 26-20 27-28 16-24) 89 미네소타 휴스턴 89 (22-27 22-17 16-27 29-23) 94 시카고 댈러스 92 (27-31 22-29 26-27 17-25) 112 멤피스 밀워키 76 (18-17 17-22 24-24 17-22) 85 디트로이트 골든스테이트 117 (31-25 32-23 27-17 27-26) 91 토론토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