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월드시리즈 우승 후 결혼하겠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8 08: 16

"사귀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번 겨울 안에 결혼하진 않을 것이다". 일본의 '국민타자'인 뉴욕 양키스 마쓰이 히데키(31)가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쓰이는 양키스 구단 홍보팀을 통해 "동갑내기 일본 여배우 도다 나오와 사귀고 있다. 그러나 내년 시즌까진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올 겨울 결혼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마쓰이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도다를 소개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음을 시인했다. 이미 둘은 시즌 중 매 달 한 차례씩 뉴욕에서 만났고 최근엔 4년간 5200만 달러에 양키스 잔류를 확정지은 직후 파리 여행도 같이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다의 아버지 역시 둘의 결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마쓰이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때까진 결혼보단 야구에 전념하고 싶다"는 자세다. 일본의 최고 명문구단 요미우리의 4번타자였던 마쓰이는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이유로 2003년 뉴욕 양키스를 선택, 입단했으나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없다. 일본 최고 인기타자의 연인인 도다는 올 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에 출연했고 TV 드라마 도망자(2004년 TBS) 누님(2004년, NTV) 등에도 출연한 인기 여배우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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