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6연승, 단독 선두 질주
OSEN U05000343 기자
발행 2005.11.28 10: 42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신성 리오넬 메시(18)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누 캄프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차전에서 메시의 결승골을 비롯해 사무엘 에투, 호나우디뉴, 실비뉴가 각각 득점포를 가동해 4-1로 완승을 따냈다. 지난달 23일 오사수나전(3-0) 이후 6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8승4무1패(승점28)로 오사수나(승점28)와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1분 사무엘 에투가 선제골을 넣어 상큼하게 앞서나간 뒤 후반 6분 메시가 이날 결승골이 된 두번째 골을 뽑고 6분 뒤에는 호나우디뉴가 페널티킥을, 21분에는 실비뉴가 마무리골을 쏘아올려 낙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는 지난해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고 득점상(6골)과 MVP까지 싹쓸이한 샛별이다. 바르셀로나와 라이벌 관계인 레알 마드리드는 간신히 무승부를 이뤘다. 부상으로 호나우두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먼저 2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던 후반 43분과 44분 라울 브라보와 지네딘 지단이 연속골을 뽑아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7승1무5패(승점22)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6위를 달리게 됐다. 아드리안 무투, 다비드 트레제게,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의 릴레이골을 터뜨린 이탈리아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3-1로 트레비소에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유벤투스는 12승1패(승점36)로 2위 AC 밀란(승점31)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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