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데시, "빅리그 복귀 시도하겠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28 12: 34

"빅리그로 돌아가고 싶다".
오른 무릎 부상 탓에 사실상 은퇴 상태였던 강견 우익수 라울 몬데시(34) 빅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 몬데시는 28일(한국시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나의 에이전트를 통해 그라운드 복귀 의사를 묻고 있다.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예스'다. 계속 야구를 하고 싶다"고 밝혀 올 겨울 빅리그 팀을 물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몬데시는 올 시즌 애틀랜타에서 41경기에 출장, 타율 2할 1푼 1리 4홈런 17타점을 기록하다 방출됐다. 그러나 현재 모국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물고 있는 몬데시는 다음달 도미니카 윈터리그 복귀를 목표로 몸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빅리그 몇몇 팀이 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몬데시는 확인을 거부했다. 199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몬데시는 이듬해인 94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통산 성적은 타율 2할 7푼 3리에 271홈런 860타점 229도루를 남기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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