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테리 '버저비터' 댈러스, 공동선두 도약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11.29 14: 44

댈러스 매버릭스가 토론토 랩터스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댈러스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가진 2005~2006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마퀴스 데니얼스(6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어시스트를 받은 제이슨 테리(26득점, 3점슛 4개, 6어시스트)가 버저비터 슛을 터뜨리면서 93-9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29득점과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댈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댈러스는 10승 3패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공동 선두에 올랐고 개막 후 9연패를 당했다가 가까스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던 토론토는 다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뉴저지 네츠도 덴버 너기츠를 제압하고 동부 컨퍼런스 대서양지구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즈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제이슨 리퍼드슨(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배런 데이비스(9어시스트), 데릭 피셔(4리바운드)가 17득점씩 올리는 고른 공격력으로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99-83으로 완파하고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선두 LA 클리퍼스를 반게임차로 뒤쫓았다. 뉴저지는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빈스 카터(25득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와 리처드 제퍼슨(24득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을 앞세워 덴버 너기츠에 101-92로 승리했다. 뉴저지는 이날 승리로 7승7패가 되며 경기가 없던 필라델피아와 함께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밖에도 마이애미 히트는 드웨인 웨이드(33득점)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제임스 포시(19득점, 3점슛 5개, 5리바운드)의 외곽슛으로 뉴욕 닉스를 107-94로 꺾고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87-83으로 승리하고 4연승을 기록한 올랜도 매직에 반게임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 29일 전적 토론토 91 (19-28 27-16 20-25 25-24) 93 댈러스 보스턴 83 (19-21 26-26 18-17 20-23) 87 올랜도 마이애미 107 (29-20 36-19 22-23 20-32) 94 뉴욕 덴버 92 (21-36 19-19 30-22 22-24) 101 뉴저지 골든스테이트 99 (18-20 28-23 32-20 21-20) 83 뉴올리언스 박상현 기자 tankpark@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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