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베스트와 자신의 맨U 7번' 영구 결번 제안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11.30 09: 06

'미남 스타' 데이빗 베컴(30.레알 마드리드)이 최근 타계한 조지 베스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7번을 영구 결번 처리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일본 스포츠신문 에 따르면 모국인 영국을 방문 중인 베컴은 베스트가 맨유에서 뛸 당시 배번이자 자신이 등번호였던 7번을 영구 결번하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베스트가 달았던 7번은 맨유의 상징으로 베컴은 지난 200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까지 맨유에서 7번을 달았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7번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뛰고 있다. 한편 런던에 '데이빗 베컴 축구아카데미'를 개교한 베컴은 중동의 알자지라 TV,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 모든 취재에 응하는 적극성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베컴은 티에리 앙리(아스날)와 최근 맨유를 퇴단한 로이 킨이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을 원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호 기자 iam905@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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