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김선우, 내년 첫 등판서 맞대결?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5.11.30 09: 16

'박찬호-김선우 맞대결 가능할지도'.
2006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내년 4월 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공식 개막전으로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박찬호(32)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는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4월 4일 샌프란시스코와 개막 3연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를 쉬고 8일부터 콜로라도와 역시 홈 3연전을 치른다. 따라서 이 때 박찬호와 김선우(콜로라도)의 조우가 이뤄질 수 있다.
두 투수 모두 5선발 경쟁 중이고 4월은 일정상 4인 로테이션으로 갈 수 있기에 두 투수의 선발 맞대결 가능성이 썩 높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롱맨 등 불펜으로 등판할 여지는 있다.
한편 서재응(28)의 뉴욕 메츠는 4월 4일 워싱턴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워싱턴-플로리다와 홈 6연전이 에정돼 있다. 서재응이 메츠 선발진에 안착한다면 8~10일 사이에 있는 플로리다전 등판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또 최희섭(26)의 LA 다저스는 4월 4일 애틀랜타와의 홈 3연전을 시작으로 시즌을 연다. 이어 다저스는 7일 하루만 쉬고 8일 필라델피아전부터 20일 시카고 커브스전까지 13연전의 강행군에 돌입한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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