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호르헤 포사다의 백업 포수로 베테랑 켈리 스티넷(35)을 영입했다.
는 30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스티넷과 연봉 65만달러에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존 플래허티에 이어 포사다의 백업으로 뛸 포수로 스티넷과 토드 프렛을 놓고 저울질해왔다.
스티넷은 메이저리그 12년차인 올 시즌 애리조나에서 주전 크리스 스나이더의 백업으로 5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8리에 6홈런 12타점, 도루저지율은 25.8%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창단 멤버인 스티넷은 1999년부터 2년간 랜디 존슨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내년 시즌 자연스럽게 존슨의 전담 포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존슨은 양키스로 옮긴 올 시즌 시즌 초반은 주전 포수인 포사다와 호흡을 맞췄지만 중반 이후엔 플래허티를 전담 포수로 삼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년간 포사다의 백업을 맡아온 플래허티는 양키스가 재계약을 포기, 워싱턴과 필라델피아 등 내셔널리그 팀들과 입단 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종민 기자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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